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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우린 역대 최강 본드걸" '007 스카이폴'의 나오미 해리스와 베레니스 말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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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시리즈의 주요 감상 포인트로 본드걸을 빼 놓을 수 없다. 주인공 제임스 본드에 버금가는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싸움 실력, 화려한 미모로 재미를 더한다. 11월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될 시리즈 23탄 '007 스카이폴'에 선악의 본드걸로 출연하는 나오미 해리스와 베레니스 말로에는 메트로신문과 서면으로 만나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며 성공을 자신했다.

▶ 흑인 섹시요원 계보 잇는 나오미 해리스

본드(대니얼 크레이그)의 동료 요원 이브를 연기하는 해리스는 '닌자 어쌔신'에서 비(본명 정지훈)와 호흡을 맞춰 친숙해진 연기자다. 비와 공연했던 소감을 묻자 "(촬영지인) 독일 베를린에서 굉장히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답했다.

그는 14탄 '뷰 투 어 킬'의 그레이스 존스와 20탄 '어나더데이'의 할 베리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흑인 본드걸로 나선다. "완전히 달 위에 떠 있는 기분이다. 오랜 꿈이 실현됐다"며 벅찬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상대 배우인 크레이그에 대해 "매사에 성실하고 관대한 사람이다. 함께 촬영하는 것은 굉장한 특권"이라며 극찬을 쏟아낸 해리스는 기회가 닿으면 한국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 프랑스 출신의 팜므파탈 베레니스 말로에

모델로 출발해 TV에서 주로 활동해 온 말로에에게 '스카이폴'은 제대로 된 스크린 데뷔작이나 다름없다. 자세한 소개를 부탁하자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절반은 아시아인"이라고 밝혔다.

무시무시한 살기를 감추고 있는 '팜므 파탈' 세버린을 연기한다. 17탄 '골든아이'의 팜케 얀센 이후 가장 섬뜩한 본드걸이라는 얘기가 벌써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아름다운 몸매 유지 비결로 "경험상 다이어트는 절대로 성공하지 않는다. 즐겁게 먹고 운동할 뿐"이라고 재치있게 말한 말로에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레아 세이두 등 프랑스 여배우들이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프랑스어 억양이 섹시하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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