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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연예단신] 김준수 김구라 서현

◆ JYJ의 김준수가 다음달 직접 프로듀싱한 첫 정규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댄스·발라드·R&B 등 다양한 장르를 담는 이번 앨범은 대부분의 트랙이 자작곡으로 채워지며 팀 동료인 김재중과 박유천의 곡도 수록된다. 다음달 19~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정규 콘서트를 열고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개그맨 김구라가 2002년 한 인터넷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뒤늦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당시 그는 윤락여성들이 경찰의 단속에 항의해 단체로 전세버스를 타고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창녀들이 전세버스에 나눠 탄 것은 정신대 이후 최초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앞서 막말 파문을 일으킨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와 같은 인터넷 방송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방송 퇴출 압박을 받은 바 있다.

◆ 뮤지컬 배우 김우형(31)과 김선영(38)이 다음달 2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2006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업계를 대표하는 스타 커플로, 6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사회는 유준상과 정성화가 맡고, 축가는 조정은이 부른다.

◆ 소녀시대 서현이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의 OST를 부른다.

16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기다릴게요'는 이날 방송된 9회부터 삽입됐다. 이 드라마에는 팀 동료 유리가 디자이너 최안나로 출연중이다./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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