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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수도권 편입 어려워진다

내년부터 수도권 대학 편입이 어려워진다.

응모횟수가 연 1회로 축소되고 정원도 15% 정도 줄어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대학 편입학 제도 개선방안을 16일 발표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현재 전기와 후기로 연간 2회 실시하는 정원외 편입학 모집은 전기 1회로만 축소한다. 다만 국내와 외국의 학기제가 다른 것을 감안해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은 종전처럼 연 2회를 유지한다.

정원외 학사편입학 선발비율도 축소한다. 현재 학사편입은 당해 연도 입학 정원의 5% 이내, 당해 학년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의 10% 이내에서 선발할 수 있으나 시행령 개정을 통해 당해 연도 입학정원의 2% 이내, 당해 학년 모집단위별 입학 정원의 4% 이내로 각각 축소키로 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따른 지방대학의 편입학 정원은 변동이 없다"며 "수도권 대학에서만 지난해 총 편입 선발인원 2만8463명 대비 약 15%인 3767명의 편입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국명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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