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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검찰, 나꼼수 선거법 위반 수사 착수

검찰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패널 김어준(44)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39) 시사IN 기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김씨와 주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보내 수사지휘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김씨와 주씨는 4·11 총선기간인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8차례에 걸쳐 민주통합당 정동영·김용민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등의 대규모 집회를 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선거법은 언론인의 선거운동을 금하고 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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