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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손수조 "박근혜 위기론도 있다"

4·11 총선에서 부산 사상에 출마했던 새누리당 손수조씨는 전화비용을 제외하고 3500만원의 선거비용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손씨는 17일 "선거운동 기간 3000만 원 논란이 있었을 때 속상했다"며 "3000만 원 정신을 이어가고 싶었고, 결과적으로 전화비용 빼고 3400만~3500만원 정도 썼다"고 말했다.

많은 논란 속에서 총선에 낙선했지만 도전했다는 사실 자체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재도전 의지를 다졌다.

그는 "총선 출마에 대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며 "재보궐 선거든 4년 뒤 총선이든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당선인에 대해서는 "총선 현장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보다 더 많이, 가까이서 뵈었는데 훈훈하신 외모, 신사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를 받았다"면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그림자라는 부분, 자신만의 스토리가 부각되지 않아 아쉽고, 사상 지역구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때 아쉬움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박 위원장에 대선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세론도 있지만 동시에 이번 총선을 압승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에 위기론도 있다"며 "섣불리 말하고 인정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서는 "20~30 세대의 고통에 공감하고 소통해 준 장점이 있지만 대선후보로 나선다면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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