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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19대 열리면 언론청문회"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이 파업 중인 전국언론노동조합 산하 지부를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문 대행은 17일 여의도 KBS 새노조 지부를 찾아 "총파업과 연대하는 자체에 국민이 관심을 갖고 KBS 노조에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며 "19대 국회가 구성되면 MB정권 언론장악에 대해 청문회를 개최해 진상을 밝혀내고 책임자를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행은 전날 취임 후 첫 공식 외부일정으로 KBS 새노조 촛불집회에 참석한 후 연이어 이날 노조를 방문했다.

문 대행은 이어 MBC지부로 옮겨 노조원들과 도시락 점심을 함께 하며 "낙하산 사장을 포함해 언론관계법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의 잇따른 현장 활동 강화에 대해 일각에서는 '좌클릭'을 강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제기됐다.

민주당 내에서는 4·11 총선 패배 원인으로 통합진보당과의 연대 등 좌편향 정책이 심화되면서 지지층을 견고하게 다지는 대신 광범위한 중도층을 놓쳤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문 대행의 현장 행보는 지지층 결속을 더욱 확고히하는 반면 중도층의 '반노조'세력의 이탈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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