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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골목상권 살리기 본격 시동

빵집·미용실·음식점 등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종합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서울시는 17일 '2012년 서민자영업 보호·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경영위기에 직면한 생계형 자영업 점포를 특별 지원하고, 전통 상업 점포의 판로를 열어주며 찾아가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해 장기 자생력 확보를 돕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올해 총 1550개(2011년 275개)의 점포에 실질적인 지원책을 내 놓고 예산도 지난해 3억7500만원에서 7억4400만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서민 밀착 생계형 자영업 점포 200개와 전통 상업 점포 50개 등을 선정해 종합 처방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 업종은 27개에서 30개 업종으로 확대했으며 자금지원특별보증은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높였다. 또 시의 컨설팅을 통한 경영개선 자금을 업체당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특별보증 지원한도는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려 잡았다.

시는 8월 서울광장에서 '서울 농수특산물 한마당장터'를 여는 등 판매 행사를 연간 4회 개최하기로 했다. 업종 변경부터 세금 상담까지 갑작스런 여건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컨설팅 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올해 1200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계획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 신청서는 재단 경영지도부나 자치구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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