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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우리집 수돗물 안전할까' 신청하면 정밀 수질 검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지만 직접 마시기에는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

수돗물의 품질을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가정내 수돗물에 대한 수질 검사를 해보는 것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 자동감시 시스템을 통해 수원 감시와 최적의 정수처리, 배수지, 가압장 및 수도꼭지 등 72개 단계에서 수돗물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최종 소비단계에서의 수질 관리를 초함하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을 검사해준다. 검사는 잔류염소, 탁도, 수소이온 농도, 철·구리 성분 함유 여부 등의 5개 기본 항목에서부터 배관과 물탱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고 판단되면 일반세균 등 추가 검사를 실시해 12개의 항목을 꼼꼼하게 체크한다.

장인호 서울시 시민봉사담당관 주무관은 "관할 수도사업소 및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관련 상담과 문의는 물론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 정밀 수질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수를 맛있게 마시려면 녹차 티백을 우려내거나 비타민C를 타 마시면 염소 냄새가 제거돼 효과적이다. 적정 온도는 4~10ºc로 물은 냉장 보관하고, 사흘 안에 마시는 것이 좋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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