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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뉴에이지 스타 디디에 지각 내한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디디에 스퀴방이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감성 연주로 프랑스의 키스 자렛으로 불리는 스퀴방은 유럽 전역에서 차지하는 높은 위상에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 한국의 여러 기획사로부터 수 많은 러브콜을 받았지만 프랑스어로 작성된 편지만을 읽을 수 있다는 이유로 한국 나들이는 늦어졌다.

프랑스 브르타뉴 출신인 스퀴방은 고전의 낭만주의 음악과 브르타뉴 지방의 민속음악을 조합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구축했다. 화려하거나 난해한 코드 전개보다 서정적이면서 클래식한 멜로디 표현을 바탕으로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1997년부터 브르타뉴의 아름다운 정취를 담은 앨범들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고 발표하는 음반마다 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2003년에는 독일에서 올해의 재즈상을 수상했다.

2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그는 피아노·플룻·퍼커션으로 구성된 독특한 트리오로 뉴에이지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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