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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라테로, 수프로.. 군침도는 단호박



번거로운 건 싫은 주말 아침, 간단한 아침 메뉴는 없을까.

달달한 단호박이 해답 중 하나다.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단호박은 신체기능을 깨우는 역할을 해 아침에 먹으면 좋다. 탄수화물이 공복감을 덜어주고 적은 양을 먹더라도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적당하다. 뉴질랜드 단호박 협회는 '단호박 소이 라떼'(사진)와 '단호박 브로콜리 스프'를 추천했다.

단호박을 익혀 블렌더로 곱게 간 다음 두유와 섞으면 단호박 소이 라떼가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시럽을 추가하면 더 달콤하면서도 고소하다.

껍질을 벗긴 뒤 나박나박 썬 단호박과 브로콜리, 우유를 넣어 만드는 단호박 스프는 든든한 아침 한 끼로 충분하다.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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