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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10인의 '도둑들' 대방출 시작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도둑들'이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7월 개봉을 앞두고 19일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이 공개됐다. 국내외 톱스타 군단의 위용이 시선을 잡아끈다.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초고가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려는 도둑 10인의 우두머리 마카오 박 역의 김윤석은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예고편 시작부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손에 걸리면 뭐든지 따고야 마는 전설의 금고털이 팹시 역의 김혜수는 글래머러스한 자태와 여유만만한 미소를 과시하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배신을 서슴지 않는 뽀빠이 역의 이정재는 콧수염 분장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새색시 전지현의 섹시한 변신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범죄가 있는 곳은 "예"하고 달려가는 줄타기 전문 도둑 예니콜로 등장해 검정 민소매 차림의 탄력있는 몸매를 공개한다.

이밖에 소심한 총잡이 앤드류 역의 오달수, 연기파 도둑 씹던 껌 역의 김해숙, 순정파 새내기 잠파노 역의 김수현, 홍콩 영화계의 신구 연기파를 대표하는 증국상과 임달화 등 개성 만점의 호화 출연진이 강렬한 잔상을 남긴다.

흥행 제조기 최동훈 감독이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이후 네 번째로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범죄의…'와 '타짜'에 이어 다시 한 번 케이퍼 무비(범죄를 모의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다루는 장르)에 도전한다.

국내 개봉에 앞서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대만 등에 일찌감치 수출됐다. 현재 후반작업중이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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