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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춘향이 건넨 '미소' 한류가 되다

▲ 미소1



정동극장의 전통 브랜드 뮤지컬 '미소'가 새롭게 단장된다.

1997년 '전통예술무대'로 시작된 이 작품은 15년간 총 4200회 공연을 통해 72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관람객 중 85%가 외국인일 정도로 해외 인지도가 높은 한류 문화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2008년 '미소'로 제목을 바꾸고 '춘향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춤, 기악, 소리 등이 어우러진 전통예술 작품으로 바꿔 큰 호응을 얻었고, 65개국 110여개 도시에서 해외 공연을 진행했다.

새롭게 단장한 2012 버전은 관객 참여 비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공연 마지막에 춘향과 몽룡의 결혼식 장면을 압축하고,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을 강화했다.

최정임 정동극장 극장장은 "'미소'를 대표적인 한류 모델로 꾸준히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경주에 문을 연 '미소2-신국의 땅, 신라'에 이어 제주에 제 3의 미소 공연장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해 많은 지원과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02)751-1500 /김민준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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