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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건축학개론' 한국 멜로물 흥행 기록 경신

'배틀쉽'은 2주 연속 흥행 1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배틀쉽'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건축학개론'은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멜로물로 우뚝 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틀쉽'은 19~21일 전국에서 37만1714명을 불러모아 1위를 지켰다. 11일 개봉 이후 전국 누적관객수는 174만8182명에 이르렀다.

바다에서 벌어지는 지구인과 외계인의 혈투를 그린 이 영화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2억 달러(약 228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이다. 올해 초부터 계속된 한국영화 열풍에 다소 싫증을 느낀 관객들이 볼 거리 위주의 덩치 큰 작품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희순·박시연 주연의 코믹 에로틱 스릴러 '간기남'은 22만3381명을 동원하며 2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건축학개론'은 20만6165명으로 '간기남'과 자리를 맞바꿔 3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전국 누적관객수 321만9472명으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313만명)과 '너는 내 운명'(305만명)을 제치고 한국 멜로물들 가운데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됐다.

이밖에 프랑스 휴먼 드라마 '언터처블 : 1%의 우정'과 '시체가 돌아왔다'가 6만6818명과 3만8470명으로 각각 4·5위를 차지했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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