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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업체, 봄나들이 시즌 맞아 반값 할인 등 이벤트 경쟁



봄나들이 시즌이 돌아왔다. 4~5월은 대학생 MT, 각종 봄꽃 축제 등으로 여행수요가 급증한다. 올해 시작된 주 5일제 수업은 주말 여행붐을 지피고 있다.

문제는 교통비용이다. 특히 대가족, 친구, 동아리 단위로 여행을 갈 경우 만만치 않은 돈이 든다. 이럴 때 렌터카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성수기를 맞아 각 기업이 이벤트성 할인을 하고 있다.

◆MT는 승합차 = 9명 이상의 대학생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한 승합차를 추천한다.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처음으로 렌트하는 학생에게는 대여료를 반값으로 상시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9명이 AJ렌터카에서 12인용 승합차를 대여해 속초로 MT를 떠날 경우 36시간 동안 렌터카, 톨게이트, 유류비 등 이동에 필요한 모든 금액은 약 30만원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우등 고속버스를 기준으로 약 34만원이 든다. 금액면에서 저렴한 것은 물론 기동성, 단합성 등 다양한 면에서 승합차가 나은 셈이다.

대학생을 위한 할인혜택도 있다. 한양대, 서강대, 홍익대 등의 제휴 대학 학생에게는 평일 4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제주도는 SUV = 29까지 '제 30회 제주유채꽃 잔치'가 열리는 등 제주는 본격적인 봄 성수기에 돌입한다. 저가항공사의 경쟁으로 항공료 부담도 줄었다. 제주 여행이 어지간한 내륙 여행과 시간이나 비용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진 것이다.

올레길 체험 등 여유있는 여행을 하려면 렌터카가 필수다. 인터넷에서 예약하면 2만원대부터 차를 빌릴 수 있다. 친구, 연인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일 경우 2~3만원대의 경차나 쿠페형 차량, 아이와 떠나는 가족여행이라면 4만원대 SUV차량을 추천한다.

KT금호렌터카는 전 차량에 무료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낯선 곳에 갈때도 문제 없다.

◆기사도 렌트 = AJ렌터카는 운전기사가 포함된 12인 승합차를 다음달 말까지 하루(오전9시~오후7시, 10시간 기준) 23원대에 빌려준다. 기사가 포함된 차량의 경우 나이가 많은 노인이나 외국인 관광객 에게 인기가 있다. KTX 탑승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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