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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김문수 "막연한 대세론으론 못이긴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여권 잠룡 중 처음으로 대선 출마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김 지사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루 앞 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경제양극화 해결, 일자리 창출, 민생의 문제를 풀고 미래성장 산업을 키우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세론을 겨냥, "막연한 대세론을 갖고는 (대선 승리가) 어렵다"며 "수도권과 젊은이에게 어필하고, 경선에서 이긴다면 대선에서 필승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출마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와 동시에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공식 요구했다. 그는 이미 지난 20일 이재오 의원과 만나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일정정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가 대선 레이스 첫 주자로 공식 선언함에 따라 여권 내 대선주자들의 출마 선언도 잇따를 예정이다.

정몽준 전 대표는 이번주말 출마께 대권 도전장을 내고 이재오 의원은 전당대회 전후해 대선 출마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정운찬 전 총리는 여건이 맞으면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박 위원장측은 '박근혜당' 이미지를 불식시켜줄 경쟁자 출연을 환영하면서도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에는 난색을 표했다.

박 위원장은 2007년 당내 대선 경선에서 국민이 참여한 '여론조사'에서 패해 대권 꿈을 접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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