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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성유리는 패션 테러리스트?



만년 미소녀 성유리가 2% 부족한 '허당'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성유리는 다음달 말 개봉 예정인 코미디 '차형사'에서 화려한 외모와 남다른 감각의 소유자 고영재를 연기한다. 가진 것이라고는 배불뚝이 몸매밖에 없지만, 자나깨나 범인 검거에 매달리는 집념의 차형사(강지환)를 돕는 인물이다.

극중 차형사는 사건 해결을 위해 패션 모델로 런웨이에 위장 잠입하고, 고영재는 그를 일급 모델로 바꿔놓는 임무를 떠안게 된다.

이 과정에서 상대의 체중 감량부터 스타일 개조까지 책임지지만, 지나치게 아방가르드한 패션을 선보여 자신의 첫 무대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린다.

강지환과는 드라마 '쾌도 홍길동' 이후 4년만에 다시 만났다. 당시 허이녹 역을 맡아 '길녹 커플'이란 애칭을 얻을 만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제작진은 "강지환의 능청스러움과 성유리의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연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고 귀띔했다.

이 영화는 '7급 공무원'으로 흥행 감각을 과시했던 신태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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