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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말라리아 퇴치 '1만원의 기적'

▲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말라위 지부에서 현지 주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살충모기장을 보급하고 있다./굿네이버스 제공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서남쪽으로 1시간 30분 거리의 은고마(Ngoma) 지역. 멜리사(13)는 생후 2개월만에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3주간 의식불명 상태에 놓여 있던 딸을 부모가 뒤늦게 인근 보건소에 데려갔지만 멜리사는 후유증으로 척추와 오른쪽 다리가 마비됐다.

말라위 치무투 지역에 살고 있는 마야미코(12)는 막내 동생을 말라리아로 잃었다. 마을 곳곳에는 더러운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가 셀 수 없이 많아 말라리아 모기가 들끓고 있다.

UN에 따르면 해마다 전 세계 약 2억2500만 명의 인구가 말라리아에 감염되고 있으며 이 중 100만 명이 사망한다. 특히 5세 미만 영유아 아동이 사망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4.25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ni.kr)에서 말라리아 퇴치 캠페인을 벌인다. 1만원으로 아프리카 아동에게 살충모기장 1개를 지원하거나 굿네이버스 아프리카 지부 해외구호개발사업 및 해외빈곤아동 1:1 결연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다. 또 굿네이버스 페이스북(http://sns100.gni.kr)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셜 100원의 기적'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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