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뉴키즈 온 더 블록과 백스트리트 보이즈 "우린 NKOTBSB 입니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보이밴드의 두 '원조' 뉴키즈 온 더 블록과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합동공연을 개최한다.

두 팀의 이니셜을 합쳐 NKOTBSB로 팀명을 정한 이들은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6월 1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무대를 마련한다.

90년대 초반 전 세계를 주름 잡았던 뉴키즈 온 더 블록은 1992년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열어 한 회에 무려 1만6000명을 동원했다.

당시 공연은 주최 측의 미비한 안전 대책과 관객들의 질서 의식 결여로 일부 관객들이 한 데 엉키면서 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쳐, 국내 공연사에 비극적인 사건으로 남아 있다.

이들은 20년 만에 같은 장소를 찾게 됐다.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1억3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팀으로 이미 세 차례 내한공연으로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두 팀은 2010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최초로 한 무대에서 공연했고, 지난해 6월 첫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공연기획사 측은 "보이밴드의 붐을 일으키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룹들이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국내 팬들에게 희소식"이라며 "각자의 히트곡은 물론 전성기를 떠올릴 수 있는 안무와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