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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명품 목소리 한 음반으로 뭉쳤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명품 목소리들이 한 장의 앨범에 모였다.

최근 발매된 컴필레이션 음반 '뉴 보이시즈'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18명의 명곡들을 수록했다.

KBS2 '해피 선데이 - 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익숙한 '넬라 판타시아'의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르는 미국 록 그룹 캔사스의 '더스트 인 더 윈드', '유 레이즈 미 업'으로 유명한 조시 그로반이 부르는 영화 '시네마 천국' 주제가, 세계 3대 테너 중 한 명인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부르는 '아베 마리아', 조니 미첼의 '보스 사이즈 나우'를 헤일리 웨스튼라가 새롭게 해석한 곡 등이 실렸다.

주로 부르던 노래나 장르가 아닌 다른 장르 가수의 곡을 재해석해 색다른 감동을 즐길 수 있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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