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나훈아 황혼이혼 위기



수 년째 은둔중인 가수 나훈아가 세 번째 파경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 여성 월간지 최신호는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 씨가 지난해 8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이혼 및 재산 분할과 관련해 합의점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정씨와 달리 나훈아는 이혼을 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할 가능성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유다.

정씨가 이혼을 결심한 주된 이유는 나훈아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 지인은 "연예인의 아내로 살며 감내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며 "자녀들이 성장할 때까지 이혼을 미뤄왔지만 딸이 결혼하고 아들이 명문대에 진학하면서 마음을 굳힌 것같다. 하와이에서 살다가 미국 보스턴으로 거처까지 옮겼다"고 귀띔했다.

올해 65세인 나훈아는 1973년 결혼했다가 2년만에 이혼했다. 일년만인 76년 당대 최고의 여배우 김지미와 재혼했지만 82년 다시 갈라섰다. 열 네 살 연하의 후배 여가수였던 정씨와는 85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2008년 1월에는 신체 훼손 괴담과 관련해 자청한 기자회견에서 "소문이 거짓이란 걸 직접 보여주겠다"며 바지를 내리려 하는 등의 행동으로 화제를 모았다./조성준기자 wh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