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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北 "혁명무력 특별행동 곧 개시" 또 위협

북한이 대남 특별행동을 곧 개시할 것이라고 예고해 남북간 긴장이 또다시 고조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며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은 일단 개시되면 3∼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모든 쥐새끼무리들과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나게 초토화해버리게 될 것"이라고 23일 위협했다.

이는 북한이 국지적 도발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우리 군당국은 "현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완벽한 응징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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