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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강남 산후조리원 2주에 365만원

서울시내의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이 자치구에 따라 최대 180만원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내 일반 산후조리원 1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일반실 2주 이용요금을 조사한 결과 강남구가 평균 365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서구가 179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내 산후조리원의 평균 이용요금은 25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9월 평균 248만원에 비해 2만원 오른 가격이다.

정부는 지난 2월 병원 부설 산후조리원에만 적용했던 부가세 면세제도를 일반 산후조리원에도 확대 적용했으나 실제 산모들의 부담을 덜지는 못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이후 개원한 5개소를 제외한 120개 일반 산후조리원 중 요금을 인하한 곳은 48개소(40%)에 그쳤다. 요금 변동이 없는 곳은 40개소(33.3%)였고 요금을 인상한 곳은 32개소(26.7%)였다.

400만원이 넘는 고액 산후조리원은 지난해 9월 2개 업소에서 5개 업소로 증가했다.

◆30일부터 이용요금 전격 공개

서울시는 한국산후조리업협회와 함께 부가세가 면세된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을 30일부터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해 산모들이 산후조리원 이용 요금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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