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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헝거게임' 흥행 위력, 한달 수입 6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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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액션물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이 전 세계 흥행 수입 5억 달러(약 5704억원) 고지를 넘어서면서,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으로 일찌감치 등극했다.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헝거게임…'은 미국에서만 3억5600만 달러(약 4063억원)를 벌어들였다. 현지 개봉일인 지난달 23일부터 4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한 결과다.

실사 영화가 한달여동안 매주마다 흥행 1위를 달리기는 2009년 '아바타' 이후 처음이다.

해외에서 쓸어담은 수입까지 포함하면 무려 5억7200만 달러(약 6528억원)에 이른다. '해리 포터'와 '다크 나이트' 등 기존의 인기 시리즈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반면 한국에서의 성적은 미국만 못해 눈길을 끈다. 개봉일인 5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60만명을 동원하는데 머물렀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뛰어난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원작 소설의 인지도가 미국보다 낮았고 주인공 캣니스 역의 제니퍼 로렌스 등 주요 출연진이 다소 낯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 개봉될 2~4편은 1편보다 반응이 훨씬 뜨거울 것"이라고 자신했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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