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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동완 연기력 '신화 쓰다'



전진의 소속사 대표가 구속되는 악재를 만난 신화가 김동완의 해외영화제 수상으로 활동에 힘을 다시 얻었다.

김동완 주연의 MBC 8·15 특집극 '절정'이 23일 미국 휴스턴에서 막내린 제45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특집극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절정'은 '광야' '청포도' 등을 지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동완은 17번 투옥된 끝에 거듭된 고문과 취조로 40세의 나이에 요절한 이육사의 삶을 열연해 호평받았다. 병역 의무를 마친 후 첫 작품으로 이 드라마를 선택했고, 한층 깊이 있어진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그는 "대본이 정말 좋아 읽을 때마다 멈출 수 없었던 작품이었다"며 "대본을 보면서 느낀 감정의 절반 정도밖에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지만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상엽 PD과 황진영 작가를 비롯해 이육사를 더욱 이육사 답게 만들어 준 훌륭한 출연진의 도움으로 이같은 영광을 누리게 됐다"며 가수는 물론 연기자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1961년 독립영화 제작자들을 위해 만든 시상식으로, 샌프란시스코·뉴욕에 이어 북미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진 전통의 영화 축제다.

한편 4년 만의 컴백 활동에 한창인 신화는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며 원조 한류 아이돌의 위상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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