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휴넷 중국사업진출



온라인교육업체 휴넷이 13조원대로 추정되는 중국 이러닝 시장에 진출해 '교육한류'를 일으킨다.

휴넷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국 3대 기관지 중 하나인 중국경제일보의 중국경제망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주니어성공스쿨' '행복한 부모코칭' 등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주니어성공스쿨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을 위한 셀프 리더십 프로그램이며 행복한 부모코칭은 자녀 교육 콘텐츠를 담고 있다.

중국경제망 관계자는 "중국은 해마다 인터넷 교육 사업이 증가하고 있는데 아직 가정교육 사업이 없다"며 "휴넷의 가정교육 사업 프로그램을 살펴보니 매우 훌륭해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휴넷은 중국 대학과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MBA 사업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조영탁 대표는 "2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는 중국MBA 교육비를 100만~200만원 수준으로 낮춘다면 충분히 시장을 잡을 수 있다"며 "이미 주요 명문대와 제휴 협의를 하고 있다"고설명했다.

한편 휴넷은 기존의 절반 가격으로 배울 수 있는 '휴넷 MBA 4.0'도 선보였다. 7개에 달하던 과목을 5개로 줄이는 대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모바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교육효과를 더욱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국명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