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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모텔 통째 빌려 성매매

모텔을 빌려 성매매 영업을 한 일당이 붙잡혔다.

대구남부경찰서는 모텔을 임대해 성매매 영업을 한 업주 A씨(43)와 성매매 여성 3명, 성매수자 2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부터 대구 남구의 한 모텔을 임대해 정상영업을 하는 것처럼 위장한 뒤 여성 4~5명을 고용해 성매매 및 신종 변태성 매매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 등에 광고를 게재하고 비밀 통로로 출입하게 하는 수법으로 손님을 모았다.

경찰은 남녀 커플이 아닌 남자 손님만 모텔에 수시로 드나드는 점을 확인해 현장에서 성매매 일당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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