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10개월 남은 이 대통령 "..."

장남·전 경호처장은 사저 의혹 검찰 조사…형님은 대출청탁 연루 의혹…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이 대통령의 장남 시형씨와 부지 매입 실무자에 대해 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이달 초쯤 시형씨로부터 내곡동 부지 매입 경위에 관한 소명서를 최근 제출 받았으며 관련 질의서를 보내 서면으로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형씨는 서면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지난 24일 부지 매입 실무자인 김인종(67)전 청와대 경호처장을 소환해 부지 매입 경위 전반에 대해 조사했다.

김 전 처장은 지난해 5월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매입할 부지 가격을 낮추는 대신 청와대 경호동 건설 부지 비용을 높여 국가 재정에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고발됐다.

한편 울산지검 특수부는 이날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의 전 보좌관 박배수(47·구속기소)씨가 사업가 권모·강모씨의 청탁을 받아 은행 대출을 알선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보좌관인 박씨가 실제로 은행에 압력을 넣어 권씨 등에게 대출하도록 했는지 대출 청탁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좌관 신분인 박씨의 중개로 권씨 등이 200억원이라는 거금을 대출받기는 힘든 것으로 보고 이상득 의원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