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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세종대왕 탄생 615주년, 다양한 공연으로 기념한다

▲ 까막눈의 왕



국립국악원이 다음달 15일 세종대왕 탄생 61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소리극 '까막눈의 왕'(5~1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 때 어디서 영감을 얻었을까라는 상상력을 동원해 만든 작품으로, 까막눈의 백성들을 가엽게 여긴 세종이 명창의 민요를 들으며 소리의 이치를 깨달아가는 과정이 녹아있다.

지난해 파일럿 형태로 첫선을 보였다가 전문가 80여 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귀에 익숙한 경기민요 한강수타령, 서도민요 산염불, 남도민요 농부가 등 8도의 민요가 극의 전반에 등장한다.

12~13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리는 '세종조회례연'은 문화적 자주국가를 꿈꿨던 세종이 9년 여에 걸쳐 궁중 음악과 무용을 정비하고 편종·편경 등의 악기를 제작해 만든 회례연을 재현한다.

연극 무대 출신의 영화배우 강신일이 세종대왕으로 나서고, 300여 명의 악사와 무용수가 출연해 당시의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 그대로 경복궁을 수 놓는다. 문의:02)580-3042

/김민준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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