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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애프터스쿨 일본 투어 '힘찬 포문'



'모델돌' 애프터스쿨이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화려한 라이브 쇼를 선사했다.

27일 도쿄 제프도쿄에서 개최한 '플레이걸즈'는 지난해 8월 일본 데뷔 이후 처음 진행하는 투어의 시작이자, 국내외를 통틀어 첫 단독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빼어난 외모로 화제를 모으며 일본의 패션·광고계에서 더 큰 활약을 해온 이들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을 공개하는 등 숨은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전날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유이는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지금의 긴장감을 이어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며 들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정규앨범 '플레이걸즈'의 수록곡인 '김미 러브' '브로큰 허트' '립 오프' 등과 국내 히트곡 '디바' '아' '샴푸' 등 총22곡을 열창하며 3000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지난해 애프터스쿨 4기 멤버로 합류한 이영은 일렉트로닉 기타 연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6가지 악기를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그는 환상적인 연주로 기대에 부응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최근 새 멤버로 합류한 가은이 등장해 주목받았다. 18세로 앳된 얼굴이지만 기존 멤버들에 버금가는 늘씬한 몸매로 고난도 드럼 퍼포먼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애프터스쿨 멤버로서 손색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투어 티켓은 일찌감치 전석이 매진됐고, 팬들의 요청으로 6월 17일 앙코르 공연을 결정했다. 28일 나고야에서 두 번째 공연을 마친 애프터스쿨은 30일 오사카에서 마지막 무대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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