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영어 강사 레이나가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교재를 선보였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지난주 출시한 '레이나의 팝스 잉글리시'는 컴필레이션 음반 형식의 영어 교재다.

두 장의 CD에 휘트니 휴스턴의 '디든트 위 올모스트 해브 잇 올'과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 루더 밴더로스의 '댄스 위드 마이 파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 웨스트 라이프의 '유 레이즈 미 업' 등 귀에 익은 명곡 36곡이 수록됐다.

전 곡의 영문 가사와 한글 번역, 레이나가 직접 정리한 문법 노트도 함께 담겨 있다.

EBS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레이나는 MBC '위대한 도전' 시즌1에서 셰인의 통역을 맡고, SBS '놀라운 도전 스타킹'에서 자신이 개발한 영어 교습법 '웨이브 잉글리시'를 소개해 연예인에 버금갈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조성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