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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몽준 대선 출마선언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5월 정국은 전당대회와 함께 대선 열기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정 전 대표는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딜레마에 봉착했다"며 당내 대권 주자 경선 룰에 대한 재차 강조했다.

총선 이후 박 위원장의 독주 속에서 22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출사표에 이어 이날 정 전 대표의 출마 선언에 따라 경선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산업과 외교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쓰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완전 국민경선제 도입에 대해서는 "박 위원장은 '10년 전 야당은 국민참여경선을 하는데 한나라당은 왜 안하냐'며 탈당한 전력이 있다"면서 "지금 와서 안 하겠다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고 공세를 취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당의 리더십을 확고히 장악한 반면 당은 현재 생명력과 자생력이 전혀 없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전대에 후보로 등록하는 분들이 없는데 이 것이 정당의 모습인가"라고 반문했다.

정 전 대표는 이번 주부터 광주, 전남 목포, 여수, 경남 마산, 부산 등을 찾는 '민심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박 위원장이 사실상의 대권 행보인 지역 주민에 대한 총선승리 감사 인사를 하고 있고, 김 지사도 출마 선언 이후 부산 등 전국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여기에 친이(명박)계 이재오 의원 역시 민생투어를 활발히 벌이며 다음달 10일께 대선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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