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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美LA 공립학교, 돈없어 수입일수도 단축

미국 제2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의 공교육이 재정난에 멍들어 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교육청은 관할 초·중·고교 여름 방학을 다음달 20일에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애초 여름 방학은 23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부족한 교육 예산 때문에 앞당겨 졌다. 이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지역 초·중·고교 수업일수는 계획보다 4일 줄어들게 됐다.

로스앤젤레스교육청은 올해 재정에서 3억9000만 달러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교육 관련 세수 감소로 최악의 재정난에 봉착한 로스앤젤레스교육청은 수업일수 감축으로 교사 인건비라도 줄여보겠다는 계산이다.

교원 해고는 교사 노조의 강력한 반발에 엄두도 내지 못하자 최대 5일까지 교사에게 무보수 휴직을 명령할 수 있다는 규정을 활용한 것이다.

이번 학기 수업 일수 단축으로 로스앤젤레스교육청은 6000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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