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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K-팝 아드레날린 중화권 녹였다



K-팝 형제 그룹들이 나란히 중화권을 점령했다.

원조 한류 그룹 신화는 지난달 30일 상하이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아시아 투어 '2012 신화 그랜드 투어 더 리턴'의 막을 올렸다. 티켓 오픈과 함께 8000석이 매진된 이번 공연은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이 공연장 밖에 대거 몰리는가 하면 수많은 현지 팬들이 환영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해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

5년 만에 재개하는 신화의 해외 공연은 입국 전부터 현지 언론에 핫 이슈로 떠올랐다. 신오락재선·오락성천지·인위에타이·천천신보 등 TV와 인터넷, 신문, 잡지 등 수십 개 매체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멤버들이 입국한 지난달 29일 홍차오 공항에는 1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일부 팬들은 택시로 멤버들의 차량을 추격했고, 숙소 앞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신화는 12일 대만 타이베이 남항 전람관에서 열풍을 이어간다.

슈퍼주니어는 대만 음악차트에서 무려 100주간 1위를 지키며 중화권 최강 한류스타의 위상을 과시했다.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은 대형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의 한국음악 톱100 차트에서 4월 넷째 주 주간차트 정상을 지키며 37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미스터 심플'은 2010년 6월 첫째 주부터 지난해 8월 둘째 주까지 6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4집 타이틀곡 '미인아'를 누르고 지난해 8월 셋째 주 처음 차트에 등장했다.

연이은 히트곡으로 총 10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이들이 기록 행진과 더불어 향후 신곡으로 정상에 계속 머물 지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달 중국에 데뷔한 신예 그룹 엑소-M은 데뷔곡 '마마'로 중국 음악풍운방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음악풍운방은 베이징TV 등 중국 전역 9개 방송사에 방영되는 인기 음악 차트 프로그램이다.

뮤직비디오는 중국 음악 동영상 전문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 일간차트(4월 30일) 1위는 물론 주간차트에서도 4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세 팀은 모두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거나 현재 소속된 그룹이다. 각각 30대·20대·10대 멤버로 구성돼 세대를 대표해 해외에서 벌일 인기 경쟁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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