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2012 서울공예상공모전(제4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서울 예선대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본 공모전은 서울소재 공예품기업, 서울시 거주 시민과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형태로 열리며 출품분야는 목·칠, 금속, 도자,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다.

본 공모전에서 뽑힌 25개 작품은 "제4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으로 출품되며 제품전시와 홍보 기회를 얻는다. 공모전 수상자는 국내외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SBA의 지속적인 후원을 받게 된다. 특히 국내 유일의 선물용품 대표 전시회인 "서울기프트쇼 2012"의 참가 자격도 받아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다.

공모전에 출품하려면 공모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SBA 본사 컨벤션홀에 1인 1작품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출품원서 및 출품작 설명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되며 SBA 성장지원팀(02-2222-377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