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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민주 비박 연대 "결선 단일화"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유인태·이낙연·전병헌 후보는 1일 회동을 하고 박지원 후보에 맞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비박(비박지원) 후보 3명은 이날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12월 정권교체를 기필코 이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가능한 모든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12월 정권교체가 절체절명의 과제임에도 '이해찬-박지원 담합'으로 국민을 식상하게 하고 당의 역동성을 억압해 정권교체의 희망을 어둡게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선거가 담합을 추인하는 자리가 돼서는 민주당은 생명력을 잃은 집단으로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고 박 후보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비박 주자들은 합의문과는 별도로 원내대표 경선(4일)이 결선투표로 이어질 경우 결선 진출자를 지원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측은 1차 투표에서 70표가량을 확보해 결선투표 전에 승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영환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해찬-박지원 담합이 관철된다면 이것으로 대선은 끝난다"며 "이해찬-문재인 상임고문은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고 밝히고 국회의원이 자유롭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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