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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인도네시아 액션스타 우웨이스, 원빈에게 도전장

▲ (왼쪽부터 차례로) 배우 야얀 루히안·이코 우웨이스, 감독 가렛 에반스



인도네시아의 액션스타 이코 우웨이스가 영화 '레이드'로 원빈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우웨이스는 1일 서울 용산의 한 복합상영관에서 열린 이 영화의 시사회에서 "'아저씨'에서 원빈이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인 실랏을 가미해 멋진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나보다 훨씬 잘 생기고 연기도 잘하는 원빈과 비교된다는 소식을 듣고 부담스러웠지만 무척 기뻤다. 기회가 닿는다면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다섯 살때부터 실랏을 수련한 그는 '레이드'에서 새내기 특수부대원 라마 역을 맡아 맨몸 액션의 진수를 자랑한다.

함께 내한한 연출자 가렛 에반스 감독은 "'올드보이'와 '황해'의 팬"이라며 "한국영화의 살아있는 액션 시퀀스 연출에 깊은 영감을 받았고 '레이드'를 연출할 때도 많이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영화로 한국 극장가에서 처음 공개되는 '레이드'는 외부로부터 고립된 30층 아파트를 무대로 벌어지는 특수부대와 갱단의 혈전을 담았다. 올해 토론토·더블린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 수상으로 완성도를 인정받았고, 인기 하이브리드 록밴드 린킨 파크의 보컬 마이크 시노다가 음악을 맡아 화제를 뿌렸다. 17일 개봉./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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