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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주현미 어버이날 디너쇼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가 어버이날을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주현미는 7~8일 쉐라톤 드랜드 워커힐 호텔내 워커힐 씨어터에서 특별 디너쇼를 개최한다.

이번 디너쇼에서는 최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선보인 헌정 앨범 '러브레터'의 수록곡들을 소개한다. '러브레터'는 김영광·장욱조·정풍송 등 트로트를 대표하는 작곡가 10명이 1곡씩 기부해 만든 음반으로,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 가정에 기부된다.

기존의 히트곡 '비 내리는 영동교' '짝사랑' '신사동 그 사람' 등도 선사한다.

단독 콘서트 대신 수 년째 워커힐 무대를 통해서만 팬들과 만나고 있는 주현미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공연 취지를 밝혔다.

하루 1회 공연이며, VIP석은 22만원 R석은 20만원이다. 문의 02)455-5000./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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