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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글로벌 엔터]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먼로 동상 결국 철거 등

◆ 지난해 7월 미국 시카고에 설치돼 선정성 논란을 빚었던 8m 높이의 대형 마를린 먼로 동상이 철거된다.

미국 지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동상이 7일(현지시간) 철거돼 비영리 기관인 조형물 재단으로 옮겨진다"고 1일 전했다.

조형예술가 슈어드 존슨이 만든 이 동상은 먼로가 뉴욕의 지하철 환기구 바람에 날리는 하얀 원피스 치맛자락을 두손으로 잡는 영화 '7년만의 외출'의 한 장면을 본떴다. 설치되자마자 수많은 관람객들을 끌어들이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상업적이고 성차별적인 전시물로 주변 경관과도 어울리지 않는 세계 최악의 공공예술작품"이라는 비판도 동시에 받았다.

제시카 심슨 우량아 출산

◆ 인기 가수 겸 배우 제시카 심슨이 엄마가 됐다.

미국 주간지 US위클리는 심슨이 1일(현지시간) LA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름은 맥스웰 드루 존슨이며, 체중은 4.3kg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기 아빠는 전 프로풋볼 스타 에릭 존슨이다. 만난지 6개월 만에 약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임신으로 미뤘다.

심슨은 출산 직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많은 분들이 보내준 사랑과 성원, 기도에 감사드린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값진 경험"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지난해 10월 할로윈 데이 때 임신 사실을 공개했으며, 3월 남편과 함께 한 만삭 누드를 한 패션지에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싱어송라이터 닉 러세이와 결혼 3년 만인 2005년 이혼했다. 이후 여러 남자와 염문을 뿌렸으나 존슨을 만나며 화려한 남성 편력을 접었다.

피트·졸리 결혼준비 '타격'

◆ 8월 결혼을 발표한 브래드 피트와 앤절리나 졸리 커플이 결혼식을 앞두고 싸운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주간지 OK매거진은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어 "결혼 날짜와 장소, 하객 명단을 두고 말다툼을 벌였다고 전했다.

측근은 "결혼을 약속한만큼 서로를 어느 때보다 사랑하고 있다"면서 "결혼하려면 혼전 계약서를 포함해 여러 세부 사항에서 동의가 필요한데,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점에 둘 다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7년간 동거하며 슬하에 6명의 자녀를 뒀다. 아이들을 위해 정식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식 날짜는 피트의 부모님인 빌과 제인의 결혼 50주년 기념일인 8월 11일이며, 장소는 두 사람이 소유한 프랑스의 한 고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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