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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김문수 "모두 朴心 살피기에만 몰두"

대권 도전을 선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현재 새누리당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1인당처럼 돼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일 TBS교통방송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해 "모두 박 위원장의 눈치를 살피면서 박심(朴心) 살피기에 몰두하고 있다"며 "당의 권력이 1인에게 집중되고 민주주의가 사실 불가능한 조건이 돼있기 때문에 보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 대선 경선 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박 위원장을 제외한 모든 경선 후보자와 야당에서조차 완전국민경선을 하자며 선거법을 고칠 것을 제안하고 있다"며 "나는 (박 위원장이) 결국 받아들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도지사직 사퇴에 대해서는 "정치 선진국인 미국은 주지사 출신 인사들이 사표를 내지 않고 (대선 후보를) 겸직하면서 선거에 출마한다"며 "8월 새누리당 후보 경선까지는 현직을 갖고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사직을 사퇴하면 경기지사 보궐선거를 해야 하는데 도정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일단 보궐선거를 하는 것보다는 현직에 있으면서 경선을 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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