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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0원에 휴대전화 쓴다 온세텔레콤 MVNO

월 3000원이면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온세텔레콤이 2일 KT의 망을 빌려 저렴한 가격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재판매(MVNO)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거품 없는 고객 중심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의 친구'를 의미하는 이동통신재판매 서비스 '스노우 맨'을 론칭한 것이다.

스노우맨은 30-40대 주부층과 노인 등 소량 음성 위주 이용자와 알뜰파 스마트폰 이용자를 겨냥한 서비스로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기본료가 최대 50% 싸다.

음성 위주의 사용자를 위해 기본료 5500원에 초당 1.8원을 부과하는 '음성 표준' 요금제와 한 달에 1만원을 내면 70분 통화할 있는 '음성정액 10', 2만원에 200분을 쓸 수 있는 '음성정액 20' 등 요금제 대부분이 기존 이통사의 반값 수준이다.

특히 요금을 미리 내는 선불제 상품 가운데 월 기본료 3000원만 내면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물론 10초당 28원의 음성통화료가 부과되지만 오는 전화를 받기만 할 경우 예전의 집전화 수준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김형진 온세텔레콤 회장은 "노인, 외국인, 학생 등 그간 소외됐던 계층이 요금 부담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세텔레콤 MVNO 서비스는 홈페이지(www.snowman.co.kr)와 콜센터 (1688-9300)에서 가입·개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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