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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문화 선물보따리 '출렁'



다채로운 행사로 넘실대는 청계천에서 5월 첫 주말을 보내자.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청계천축제 2012'가 5일부터 13일까지 청계천(청계광장~광교)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청계천축제는 매년 꾸준히 방문객이 늘어 지난해에는 축제기간 열흘만에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파란만장'이란 주제로 다양한 설치미술과 거리공연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예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청계천을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나눔·기억·역사·유랑·거리만장의 다섯가지 테마로 재구성해 축제를 즐기며 서울의 역사도 느낄 수 있다.

나눔만장(청계광장)에서는 국내 최대 동전기부 프로그램 '사랑의 동전밭'이 펼쳐져 기부문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만화가 최호철이 과거 서울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버스 모양 대형풍선은 기억만장(팔석담~모전교) 상공을 꾸민다. 역사만장(모전교~광통교)에서는 약 60여개 서울의 역사적 아이콘들이 모빌형태로 전시되고, 전 세계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도시의 강' 그림은 보드게임 형태로 유랑만장(광통교~광교) 청계천변에서 관객과 만난다. 옛 청계천 사람들의 모습을 재현한 엿장수, 빨래하는 아낙네, 교복부대 등 90여 명의 예술가들은 마임을 선보이며 흥겨운 거리만장을 선보인다.

공식 홈페이지(www.청계천.org)와 서울문화재단 축제 공식 SNS(@festival_i, facebook.com/festivali)를 통해 청계천축제 2012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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