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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새누리 당권경쟁 '늦바람'

5·15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권 후보등록 마감을 이틀 앞두고 뒤늦게 출마선언이 이어졌다.

2일 친이(명박)계 심재철(경기 안양 동안을)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는 것이 몇 번의 선거에서 드러났다"며 "새누리당을 활기찬 정당으로 탈바꿈시키는 복토(覆土)가 되겠다"고 말했다. 친박(근혜)계 3선인 유기준(부산 서) 의원도 "정권 재창출이라는 목표 앞에서 쇄신과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며 출마 입장을 밝혔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18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을 처리한 직후인 3일 당 대표직에 출사표 던질 것으로 보인다.

◆남경필 원내대표로 선회

당 대표 경쟁이 계파간 대결로 비쳐질 수 도 있다는 관측에 따라 새로운 인물 급부상론도 힘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총선 승리를 지원했던 김무성 전 원내대표, 정우택(충북 청주 상당구) 전 충북도지사,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 출신인 유정복 의원, 6선의 강창희(대전 중) 당선자,홍사덕 의원, 이정현 의원 등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대표와 원내대표 출마를 놓고 저울질 했던 쇄신파 남경필(경기 수원병) 의원은 원내대표로 방향을 틀었다. 앞서 원내대표 도전 의사를 밝힌 이병석(경북 포항 북) 의원과 경쟁을 벌이게 된 가운데 이한구 의원의 출마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9일 경선을 실시해 19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뽑기로 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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