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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항공기 252대에 전파교란 발생,북한 소행 추정



인천공항, 김포공항에 이착륙하는 국내외 항공기 252대에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전파 교란이 발생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항공기에 전자기파에 의한 GPS(위성위치정보시스템) 전파 교란이 발생했고, 북한이 개성 근처에서 해당 전자기파를 쏜 것으로 추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GPS 교란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이착륙 국내·국제 항공기와 오산·태안 상공 등 주로 중부지방에서 교란이 발생했다. GPS 위성 교란이 발생한 항공기는 국적항공사 9개사 241대와 외국항공사 9개사 11대로 주로 새벽 6시부터 밤 23시 사이에 교란이 이뤄지고 있다. 국토부는 "교란발생 당일 GPS 이용주의 항공고시보(NOTAM)를 발령하고 당일 방송통신위원회에도 신고해 조사 실시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그러나 "현재까지 항공기는 정상운항 중"이라면서 "GPS 신호에 교란이 생기면 탑재된 다른 항법시설(전방향표지시설, 관성항법장비 등)을 이용해 비행하기 때문에 운항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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