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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위안부 할머니 박물관' 5일 문연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비극적인 역사를 전시할 박물관이 8년만에 5일 개관한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을 5일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총 건립 비용 25억원 중 정부지원은 5억원뿐이었고, 기업들은 기업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며 후원을 거절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십시일반과 시민들의 기부, 모금활동을 통해 건립 비용을 모아야 했다.

박물관에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기억과 상처를 보여주는 자료들과 여성인권운동가로 활동해 온 할머니들의 모습들이 전시된다. 세계 각지 분쟁지역에서 유린당하는 여성 인권의 실상도 전시된다. 정대협 관계자는 "박물관을 통해 평화의 세상을 아이들에게 선물한다는 뜻에서 어린이날을 개관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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