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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자전거를'

▲ 이홍렬 홍보대사 캐리컷쳐



우리나라의 어린이 날은 5월 5일, 어른보다 더 바쁜 일상생활을 보내는 어린이들은 이날 하루 만큼은 마음껏 놀거나 선물을 받는다.

그럼 아프리카의 어린이 날은 며칠일까. 바로 6월 16일이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은 어떨까. 어린이 날이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아이들이 많으며 어린이 날이라고 해서 평소와 크게 다를 것은 없다. 깨끗한 물조차 마실 수 없는 상황은 여전하고, 배고픔을 참고 흙바닥을 침대 삼아 잠을 청한다.

학교에 가거나 물을 길으러 가기 위해 수십 km를 걸어야 하는 고달픈 삶을 살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이홍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가 나섰다.

이 홍보대사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도보로 국토종단길에 오른다. 5일 부산 해운대에서 출발해 한 달 동안 600Km가 넘는 거리를 걷는 여정이다. 날씨가 부쩍 더워진 요즘, 아프리카 아동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도 펼친다. 다음달 4일 도보 횡단이 끝나면, 이 홍보대사는 아프리카 남수단을 찾아가 모금된 후원금으로 마련한 자전거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자전거 후원에 참여하거나 이 홍보대사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기려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나 관련 홈페이지(www.dreambike.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전화문의는 1588-1940./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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