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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MB "농민이 농사지으면 돈은 식품회사 번다"

이명박 대통령이 3일 경기 수원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비상 경제대책 회의에서 "농민이 농사를 지으면 돈은 식품회사가 다 번다"며 "대형 식품회사들이 농수산업 연구개발(R&D)에 정부와 함께 투자해야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우리 종자회사가 외국인 헐값에 넘어가는 현실에 대해 "농식품부가 한걸음 앞서가야 이 분야가 성장할 수 있으며, 공직자 마인드를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의 평균 개인소득이 1만 달러가 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중국 내에 소득 2만 달러가 되는 사람이 1억 명 가까이 된다"면서 "고품질의 믿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들면 비싸도 팔리는 시대가 온다"고 역설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네티즌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 커뮤니티 아이디 NEEDS(kim***)은 "내 친구 농부인데 돈 잘 번다"며 "유통구조 개혁을 해야 농수산업이 발전한다"고 꼬집었다. 다른 네티즌 MoJoJoJo(mill****)는 "농업을 민영화 하겠다는 뜻인가?"라고 반문했다. 피비코울필드(sizy***)는 "미래를 위해 농업을 키우는 게 경쟁력이지만 자국 농업을 보호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지부터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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