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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중고책 3년만에 판매 2배 이상 증가

불황으로 중고책 판매가 크게 늘었다. 3040 여성이 중고책 구매를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인터파크도서가 중고책 샵 오픈 3주년을 맞아 독자 26만597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2~7월 대비 지난해 10월~올해 3월까지의 판매량은 238% 급증했다.

약 3년 만에 중고책 수요가 2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중고책을 자주 이용하는 연령대를 살펴보면 30·40대 여성이 전체 이용자의 52.1%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성별 구매비율은 30대 여성(27.7%), 40대 여성(24.4%), 40대 남성(12.4%), 30대 남성(9.7%) 순으로 나타났다.

인기 있는 도서 장르 1위는 중고전집으로 전체의 19.9%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아동도서(17.6%), 초·중고생 학습서(16.4%), 소설(12.7%), 전공도서/대학교재(11.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3040층이 가격 부담이 커 망설이는 아동전집과 꼭 읽어야 할 아동 도서 등을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중고책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중고책 베스트셀러로는 205주 동안 뉴욕타임즈 비소설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로 지금까지 2972부가 팔렸다.

이어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다른남자', 게키탄 히토리의 '소리나는 모래 위를 걷는 개', 홍진 P&M 편집부의 '스트로베리'와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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