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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근혜 이달 안 '미니 선거본부' 꾸릴 듯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이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첫 방문지로 대표적 총선 압승지역인 강원을 찾아 총선공약 실천을 약속했으며 전국을 돌아 3일에는 인천·경기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들을 만났다. 이번주 대구·경북과 다음주 여수엑스포에 맞춰 호남을 방문하면 민생투어는 종료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9일 원내대표 경선과 15일 전대가 마무리되면 비대위 체제를 해소하고,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민생탐방 일정이 명분상 제19대 총선 승리에 따른 감사 인사 차원이었지만 사실상 대선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정치권 한 인사는 "전대가 끝나는 대로 공식적인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이달 안에 미니 선본을 꾸릴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경선이 8월 중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박 위원장 측도 그리 긴 시간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선 주자 경선을 둘러싼 전선은 이미 격화되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등의 잇딴 출마 선언이후 박 위원장에 대한 공세는 연일 이어지는 중이다. 여기에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이재오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의 경선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다자간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완전 국민경선제 도입 등에 대해 그동안 직접적인 언급을 회피해 왔던 박 위원장은 3일 경기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서 잡음을 의식한 듯 "정쟁이 아니라 오직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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