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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어벤져스' 상영 2주만에 300만 고지



떼로 뭉치니 시너지 효과가 장난이 아니다.

아이언맨과 토르, 헐크와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은 블록버스터 '어벤져스'가 상영 2주만에 전국관객 300만 고지를 훌쩍 넘어서면서 어린이날 특수를 마음껏 누렸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출발한 '어벤져스'는 3~5일 전국에서 110만5346명을 불러모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독주했다.

전국 누적관객수는 351만5522명으로, 올해 개봉된 국내외 영화들 가운데 흥행세가 가장 빠르다. 캐릭터들 개개인의 높은 인지도를 앞세워, 볼 거리 나열에만 그치지 않고 비교적 짜임새있게 줄거리를 풀어간 점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여자 단체전 남북 단일팀 우승 신화를 재연한 하지원·배두나 주연의 '코리아'는 40만3237명으로, 줄리아 로버츠·릴리 콜린즈 주연의 코믹 판타지 '백설공주'는 19만8033명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어린이날 가족 관객들을 겨냥한 작품들의 선전에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인 '은교'는 한 주만에 기세가 꺾였다. 16만9497명을 동원하는데 그쳐, 전주 2위에서 네 계단이나 하락했다.

이밖에 3D 애니메이션 '로렉스'는 15만3273명으로 5위에 자리잡았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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