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JIFF 성황리에 막 내렸다

▲ 장건재 감독의 '잠 못 드는 밤'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폐막식과 폐막작 '심플 라이프'의 상영을 마지막으로 8박9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명박 정부의 5년을 재구성한 김재환 감독의 'MB의 추억', 조병옥 감독의 '개들의 전쟁'과 '파닥파닥' 등 한국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베르트랑 보넬로 감독의 '관용의 집'과 발레리 마사디앙 감독의 '나나' 등은 연인 매진을 기록했다.

유료 관객수는 6만7144명으로 6만7095명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전주 프로젝트 마켓은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을 이뤘다.

시놉시스를 공개하고 투자를 유도하는 피칭 행사에는 전년에 비해 늘어난 371명의 영화인들이 참가했고, '한국 독립영화 홍보 마케팅 현황 및 경쟁력 강화' '음악 신탁과 영화음악' 등 민감한 사안을 두고 심도깊은 의견을 주고받은 인더스트리 컨퍼런스에는 모두 93명의 게스트와 일반 관객이 참여했다.

조직위원회는 "총 상영 횟수를 297회로 늘려 관람 환경을 개선했고 외국인들의 예매 건수도 지난해보다 10배나 늘어난 400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및 한국 경쟁 부문의 JIFF 관객상은 얀 차바일 감독의 '강은 한때 인간이었다'와 장건재 감독의 '잠 못 드는 밤'에 각각 돌아갔다./조성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